(오봉옥 학과장)
안녕하십니까? 오봉옥 교수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시를 써온 사람인데요. 혹 아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우리 학과의 자랑거리를 말한다는 게 참으로 쑥스러운 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과를 소개하는 자리니만큼 불가피하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요, 우수한 교수진입니다. 우리 학과 교수진은 대부분 문단 중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이면서 창작지도 경험이 아주 풍부한 많은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째는요, 교과과정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우리 학과의 교과과정은 문예창작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총망라되어있습니다. 시, 소설, 비평, 동화, 수필, 시나리오, 희곡, 드라마 대본, 시트콤 대본, 코미디 대본, 다큐멘터리 대본, 게임 대본, 애니메이션 대본, 광고 대본, 독서지도, 논술지도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판타지 대본이나 무협지 대본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 타대학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교과목수도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것입니다. 셋째는요, 최근 몇년간 전국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대학의 문창과들이 한해 한두명의 작가를 배출해내기 힘들어하거든요. 그런데 우리학과는 매년 10여명이상씩 우수의 문학매체를 통해 문학에 데뷔시키고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률도 아주 높습니다. 우리는 매년 대학원 진학자를 발표하거든요. 대학원 진학 역시 매년 10여명 이상씩 유명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그럼 좀 더 구체적인 사항들은 다른 교수님들을 통해서 살펴볼까요?

(김종광 교수)
안녕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학생들을 그렇게 많이 작가로 배출시킨 비결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습니다. 거기에는 세 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는 우리 학교가 이론 수업이 아니라 창작실제 중심으로 강의하기 때문입니다. 창작지도 경험이 많은 교수들이 창작실제 중심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재미도 있지만, 창작 기량도 쑥쑥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째, 우리 학교가 국내에서 최초로 책임교수제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단 중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수들, 그리고 가르치는 경험이 많아 창작지도에 관한 노하우가 많은 교수들이 창작동아리에서 일대일 개인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등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 교수님들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 매체의 발행인, 편집위원, 주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학 매체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떤 작가들을 요구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수, 학생, 문학 매체등이 창작 구도로 연결되어 있어서 누구나 열심히 하면 등단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임헌영 교수)
안녕하십니까? 문예창작학과 임헌영입니다. 우리 문예창작학부가 학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특히 그 학생들이 대학 졸업하고 학사 편입한 분, 그것도 문학을 전공한 분들이 아니라 이공계나 여러 분야, 예술 분야까지도 학사편입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강의를 해보면 이 학생들의 문학적인 소양이나 질이 제가 마치 일반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도 많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부가 성과를 올렸을까요? 그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문예창작학부 수업이 문학에 정말 관심이 있는 분이나 아니면 문학을 취미와 교양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모두에게 흥미의 바다에 풍덩 빠지게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문예창작학부 교수님들 한분 한분 모두가 이 재밌는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함께 공부하며 고민하고 연구해서 이런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우리 문예창작학부는 모든 직업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상상력훈련과 같은 창의력을 길러주는 수업을 통해서 각자의 어떤 직종이든 심지어 이공계의 공장에서의 일까지도 문학적인 상상력을 통해서 자기 직업을 더 풍요롭게 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문예창작학부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문학 전공자뿐이 아니라 비전공자에게도 인기 있는 과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문예창작학부에서 다시 만나기를 빕니다.

(백학기 교수) 안녕하세요? 백학기 교수입니다. 저는 자격증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우리 학부는 자격증을 따서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부를 졸업하면 딸 수 있는 자격증이 문예교육지도사, 논술지도사, 독서지도사, 문학큐레이터 그리고 창의력개발지도사와 같은 자격증인데요. 이러한 자격증을 따는데 그치지 않고요.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까지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재를 들고 나가서 여러분들이 누구를 지도할 때, 가르칠 때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학과 과정만 잘 따라오시면 누구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교과과정을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우리 학부에서는 본 수업 이외에도 창의성을 키워주는 수업이라고 해서 9가지 과목을 따로 편성해놨습니다. 그것을 이수하면 창의력개발지도사라는 국내 유일의 자격증까지 부여합니다.

(임정진 교수)
안녕하세요? 임정진 교수입니다. 저는 동화를 쓰는 동화작가입니다. 우리 문창학부를 졸업하시게 되면은요. 진로를 찾는 데 있어서 굉장히 다양한 길이 널려있습니다. 영화만 해도 요즘에는 대본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잖아요. 우리 학부 교수님들 중에는 영화감독이 두 분이 계세요. 그분들이 끊임없이 강조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가 "요즘엔 영화도 대본에서 승부를 건다"고 이렇게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영화뿐이겠습니까? 산업계 전반에도 스토리텔링 마케팅이라는 말이 굉장히 널리 퍼져있죠. 문예창작학부를 졸업하시면 보통 생각하시는 시인, 소설가, 비평가, 아동문학가, 구성작가, 애니메이션 스토리작가 이런 기초의 작가가 될 수 있고요. 방송이나 언론계, 잡지나 출판계에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또 대기업의 홍보실에도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광고 회사의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육계로 진출하실수도 있고요.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 대중매체, 영상매체, 평론가나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기도 하고,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굉장히 여러분들의 경험에다가 글을 쓰시는 능력만 더 키우시면 여러분들이 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게 다양하게 많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이 꼼꼼하게 잘 살펴보시고요.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부가 정말 괜찮겠구나' 하는 확신이 드시면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꼼꼼히 살펴보시면 학생들의 만족도가 얼마나 높은지, 등단 실적은 얼마나 좋은지, 대학원 진학률은 얼마나 높은지 많은 것을 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루 다 확인을 해보시고요. 정말 여기다 생각이 드실 때 저희 문창학부를 지원해주세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